경주시청본관(사진=경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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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유신 기자] 경북 경주시가 2일 청렴 실천 결의와 함께 시무식을 갖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주낙영 시장과 이영석 부시장, 국·소본부장 등 12명은 시민의 발을 씻어주며 섬김과 겸허의 자세로 시민을 대할 것을 결의했다.

또 직원들은 ‘청렴은 나로부터’라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지난 3년간 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을 받으며 낙제를 면치 못한 것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공익 우선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 금품·향응과 거리를 두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낙영 시장은 “전 직원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신뢰받는 경주시를 만드는데 모범이 되도록 하자”면서 “시민이 공직사회 변화의 바람을 체감할 수 있도록 클린 경주를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게 공직자 모두가 앞장서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길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십벌지목 수적석천(十伐之木 水滴石穿)의 끈질긴 자세로 난관을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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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무식에 앞서 주 시장은 간부들과 황성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영남취재본부 이유신 기자 js1027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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