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4일 옛 영광읍사무소 1층에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 돌봄센터 ‘모두의 놀이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숙제 지도, 독서, 놀이, 체험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구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시설이다.
‘청소년자람터 오늘’(이사장 김동규)에서 위탁 운영하며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준성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의미있고 중요한 일이다”며 “아이들의 꿈이 어우러지는 모두의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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