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광주전남,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 무료 보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주성)는 전남도와 협업을 통해 올 한해 2800여대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무료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전남도 거주 장애인 등록차량은 약 3만대에 이르지만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은 9400여 대로 약 32% 수준에 머물러 있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고속도로 이용 시 보다 편리한 하이패스 이용을 위해 무료 보급 확대를 추진해 왔다.
지난해 1700여 대를 무료 보급했고, 내년에는 3900대를 보급할 예정에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료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료 보급 감면단말기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만 작성하면 단말기는 택배를 통해 배송이 이뤄지고, 각 지자체 동(면)사무소 또는 한국도로공사 지역본부나 지사를 방문해 지문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내년도에는 감면 단말기 등록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지역이 많은 전남지역의 여건을 감안해 각 지자체 및 장애인단체 등과의 협의를 통해 장애인복지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현장접수 후 단말기 발급과 지문 등록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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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장애인용 감면 단말기 보급 확대를 계기로 하이패스 이용률이 향상되는 한편,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협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동권 보장 등 공공부문에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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