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내년 '공공도서관' 14곳을 새로 개관한다.
경기도는 내년 공공도서관 신규 건립 및 리모델링 국비 465억원을 포함해 도비 및 시ㆍ군비 등 총 1837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개관 예정 도서관은 ▲고양 일산도서관(9월) ▲용인 성복동도서관(8월) ▲성남 복정도서관(1월) ▲화성 동탄7동도서관(12월) ▲시흥 배곧도서관(6월) ▲남양주 정약용도서관(3월) ▲남양주 화도천마도서관(5월) ▲의정부 발곡도서관(5월) ▲광명 연서도서관(8월) ▲하남 미사도서관(5월) ▲하남 위례도서관(12월) ▲안성 아양도서관(8월) ▲포천 선단도서관(9월) ▲여주 능서면도서관(12월) 등이다.
이에 따라 도내 공공도서관은 292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조학수 도 평생교육국장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공도서관을 늘려나가고, 도민이 찾아가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시ㆍ군과 힘을 합쳐 시설 개선과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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