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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슬리피 "방탄소년단 진에게 위로 메시지 받아…감사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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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가수 슬리피 / 사진=MBC

MBC '라디오스타' 가수 슬리피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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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슬리피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위로 받았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영호, 그룹 모모랜드 멤버 주이, 방송인 샘 오취리, 슬리피 등이 출연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진에게 위로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앞서 생활고로 고생했다고 고백한 바 있는 슬리피는 이후 여러 사람들에게서 연락을 받았는데, 특히 진에게 받은 위로 메시지에 큰 힘을 얻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슬리피는 "(진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슬리피는 과거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1인 기획사 설립 소식 등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06년 그룹 언터쳐블 EP 앨범 'Ready To Shot(레디 투 샷)'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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