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15조2천억 신규투자 승인…97년 창립후 최대규모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15조2901억원(공사 지분금액 기준) 규모의 신규 투자사업 승인을 받았다. 이는 1997년 경기도시공사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특히 2015년 지방 공기업 신규사업의 지방의회 의결제도가 도입된 뒤 지난 4년간 승인된 사업(25건 6조6492억원)과 비교해 지분 사업비 기준 2.3배 많다.
도의회가 이번에 승인한 사업은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안양연현 공공주택지구 ▲양주테크노밸리 ▲융복합센터(신사옥)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과천 공공주택지구 ▲용인플랫폼시티 등이다.
하남교산 공공주택사업(총 사업비 14조원, 지분사업비 5조원), 과천 공공주택사업(총 사업비 4조원, 지분사업비 2조원) 등 3개 신도시 사업과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총 사업비 5조9000억원, 지분사업비 5조6000억원) 등에 공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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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도시공사의 기반 사업이었던 수원 광교, 남양주 다산, 화성 동탄2 등 2기 신도시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도민의 주거복지, 개발이익의 도민 환원 등 경기도 부동산 정책이 이들 사업을 통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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