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관영 “與, ‘3+1 협상안’ 수용하라…선거제 개혁 발목 잡아선 안 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선거법 협상과 별개로 '원포인트 국회' 열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3+1 당대표 협상안을 수용하라”라며 “석패율제를 재고해달라는 민주당의 요구가 선거제 개혁, 사법제도 개혁안의 국회처리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승적 결단으로 교착상태를 해소하고, 하루빨리 국회를 열어서 국회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며 “개혁세력들이 단결해서 이 고비를 넘어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제 3+1 당대표들이 제안한 단일안은 선거제도의 개혁과 그 절박함을 고려해서 제안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석패율제는 공천제도와 연결이 돼있고 각 당이 자신들의 상황을 법 테두리 내에서 활용해서 공천제도를 활용하면 된다”며 “민주당이 중진 구제용이라고 비난한다면 도입하지 않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선거법 협상과는 별개로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야 한다”며 “예산 부수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제안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 요구에 대해서 자유한국당도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