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7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태권도, 검도, 합기도, 특공무술, 수영, 볼링, 무용, 승마 등 지원 대상자가 원하는 종목에 월 8만 원 안에서 강좌비를 지원한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 제공, 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 전남도와 화순군 예산으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다.
신청서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 스포츠산업과(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소재)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때는 선발기준과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수혜자는 지원하지 않는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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