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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참모진 부동산 '평균 3억' 상승…靑 "일반화 말아야"

최종수정 2019.12.11 16:12 기사입력 2019.12.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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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11일 문재인정부 들어 청와대 전·현직 참모진 부동산 재산이 평균 3억원 증가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발표내용과 대해 "소수를 일반화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실련 측이 발표한 분석자료에 대해 "어떤 사람을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참고로 저의 제산은 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자가 붙어 올랐을 지 모르겠는데, '평균 3억원'은 얼토당토 않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경실련은 앞서 청와대 전·현직 참모진 중 아파트·오피스텔을 보유한 1급 이상 고위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시세를 조사한 결과 최근 3년새 평균 3억2000만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기준 1인당 8억2000만원이었던 평균 시세는 지난달 기준 11억4000만원으로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실련 측은 "문재인정부 30개월 중 26개월 동안 집값이 상승했고 청와대 참모들의 부동산 재산은 폭등했다"면서 "소득주도성장이 아닌 '불로소득 주도 성장'만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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