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 전문가들이 보는 올해 한류 성과와 문제점은?
국제문화교류진흥원, 10일 '한류NOW' 정기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K팝과 영화, 드라마가 주축이 된 올해 한류의 성과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2019 한류, 외연 확장과 내적 환부의 병존'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9차 한류NOW 정기 세미나'다.
문화체육관광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국내 문화산업과 국제문화교류 전문가들이 연간 핵심 한류 이슈를 성과와 문제점으로 나눠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9 해외한류실태조사 주요결과' 발표로 시작되는 1부에서는 '영화 기생충,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가 이끈 한류 외연 확장'이라는 부제로 영화와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한다. 정민화 한국영상자료원 프로그래머가 '기생충 칸 황금종려상 수상 : 한류콘텐츠 예술적 가치 증대',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양학부 교수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를 통한 K팝의 외연 확장과 미래'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2부에서는 '버닝썬 스캔들, 텐트폴 드라마 흥행 부진이라는 환부'를 부제로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가 버닝썬 스캔들, 음원차트 조작, 오디션 프로그램(엠넷 프로듀스 시리즈) 순위 조작 등의 사례를 통해 K팝의 환부를 분석한다. 배기형 KBS월드 PD는 텐트폴 드라마 흥행 부진 현상에 대해 발표한다. 각 주제별 전문가 토론도 진행된다.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단순한 연간 한류 이슈 분석에 그치지 않고 성과와 문제점에 대한 문화산업계의 발전방안과 정부의 시의적절한 대응정책을 도출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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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온라인을 통한 사전등록과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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