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발달장애인 택배'등 대표적 지역사회 문제해결 사례로 인정받아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CJ대한통운 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는 정책으로, 지역 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CJ대한통운은 자사의 대표적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인 '실버택배', '발달장애인 택배', '희망나눔 숲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실버택배 사업의 경우, 실버세대의 경제적 안정과 건강증진 이란 측면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난해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에 국내 최초로 선정되기도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타기업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CJ그룹의 핵심가치인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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