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특감반 '별동대' 억측보도…전혀 사실 아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숨진 전직 특감반원에 "고인의 명복을 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2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소속) 특별감찰반원들이 직제상 없는 일이나 혹은 (백원우 전) 비서관의 별동대라든지 하는 등의 억측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시 (감찰반원 중 대통령의) 특수관계인을 담당했던 두 분은 대통령비서실 직제령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전날 숨진 특감반원 출신 검찰 사무관을 향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났다. 민정비서관실 업무와 관련된 과도한 오해와 억측이 고인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진 것 아닌지 깊이 숙고하고 있다"고 애도했다. 아울러 "어떤 이유에건 그러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가 낱낱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대변인은 숨진 사무관을 비롯해 특수관계인을 담당했던 감찰반원에 대해 "당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사건 수사를 점검했다는 언론보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창성동 별관에서 근무했던 특감반원들은 울산시장 첩보 문건이나 수사 진행과는 일체 관련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해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