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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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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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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6일 울산 본사에서 협력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안전관리 인식의 변화'를 주제로 안전문화 강연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동서발전이 이달 한 달간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전문화행사 '다함께! 안전문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화제 기간 동안 각 사업소에서는 1주일씩 안전문화 강연, 안전표어·사진전, 안전장구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울산화력본부에서는 산업안전보건 규정, 현장 안전준수사항 등을 퀴즈형식으로 풀어보는 '도전! 안전골든벨!', 19일 당진화력본부에서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가 진행됐으며 문화제의 모든 행사에는 동서발전 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포함 임직원들은 이번 안전문화제를 통해 현장의 안전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업소별 안전문화 강연에서는 안전 관련 학과 교수 등이 '현장의 실질적 안전관리'에서부터 '안전경영'에 관한 내용까지 안전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원청, 발주자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산업안전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공공기관이 법적인 요건을 만족하는 최소한의 안전관리 개념을 탈피해 기관이 관여하는 모든 영역에서의 안전관리 주체가 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핵심적으로 다뤘다.


이어 공공기관 안전관리의 현주소와 고위험 분야 집중관리,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체계화, 안전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 그리고 실행력이 담보된 개선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 임직원 및 협력사 모두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강연 및 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선도자로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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