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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금강산 철거 땐 어쩔거냐'…김연철 "그런 일 없게 하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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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 확고하다"
"조건·환경 고려하며 출구 찾겠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 전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회의 시작 전 걸려온 전화를 받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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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금강산 내 남측 시설의 일방 철거를 시작할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26일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는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고, 여러가지 조건과 환경을 고려하면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최근 방미에서 어떤 성과를 이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금강산 관광의 역사와 그것이 남북관계에 갖는 의미, 앞으로 정부가 구상하는 여러가지 방안에 대해서 미측과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답했다.


이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2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면서 "남북 현안은 물론 북핵 협상에 관련에서도 미측과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한미공조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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