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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야심작 '리니지2M' 카운트다운…27일 자정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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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정식 서비스와 '퍼플' 베타 서비스 동시 시작

엔씨 야심작 '리니지2M' 카운트다운…27일 자정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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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엔씨소프트 의 최고 야심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정식 출시가 8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엔씨는 27일 자정 0시부터 리니지2M의 정식 서비스와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의 베타 서비스를 동시에 시작한다. 이미 지난 25일부터 리니지2M과 퍼플의 사전 다운로드가 양대 앱 마켓에서 진행되고 있다. 게임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니지2M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리니지2M은 '12세 이용가'와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된다. 엔씨는 지난 24일 리니지2M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종료했다. 리니지2M의 사전예약 수는 738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사전 캐릭터 생성은 지난 14일 120개 서버가 모두 마감된 가운데 종료됐다.


엔씨의 대표 PC 게임 '리니지2'의 지식재산권(IP)를 바탕으로 개발된 리니지2M은 '리니지M'에 이어 약 2년 반 만에 나오는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2017년 6월 출시된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에서 28개월 넘게 매출 1위 자리를 지켜오며 모바일 게임의 황제로 군림하고 있다.


한편 퍼플은 퍼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퍼플은 밖에서 즐기던 모바일 게임을 집에서도 PC로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등 기기 제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 플랫폼이다. 최신 모바일 기기 해상도보다 높은 등급의 4K급(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PC 모니터로 최고 사양의 리니지2M 그래픽을 감상할 수 있다.

엔씨는 퍼플을 통해 최대 10만명의 게임이용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는 'MMORPG 스케일'의 커뮤니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도 게임 플레이와 결합해 이용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자신이 플레이하는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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