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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 하원이 12월25일 크리스마스 이전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강행할 방침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애덤 시프 미 하원 정보위원장은 이날 동료 의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의회가 오는 28~29일 추수감사절로 인한 휴회를 마치고 복귀한 직후인 다음 달 초 하원 법사위원회에 탄핵 조사 보고서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보위가 작성하는 탄핵 조사 보고서에는 지난 두 달 동안 진행된 공개ㆍ비공개 청문회의 내용과 증언들이 담길 예정이며, 향후 방향을 권고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CNN은 탄핵 추진과 관련, "하원 법사위와 정보위 보좌관들이 탄핵소추안의 규모와 범위를 정하기 위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실 직원들과 논의 중이며 최종 결정은 펠로시 의장이 내린다"고 보도했다.


법사위는 이 내용을 토대로 탄핵 소추안 초안을 작성하며, 필요할 경우 별도의 공개 청문회도 열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중순께 탄핵소추안 작성 및 심사가 진행되며, 이르면 크리스마스 이전까지는 하원 본회의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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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는 "민주당은 연말까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하원 표결에 부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이 하원 표결에서 승리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여부가 결정되는 상원의 표결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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