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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11월 봉사주간 진행…“반찬 만들고, 햇반 용기로 미니 정원 가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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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김장 나눔'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이 '김장 나눔'에 참여해 김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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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CJ제일제당이 11월을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4월과 11월 총 2회 진행되는 봉사주간은 구성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제도다. CJ제일제당은 1998년 식품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20년이 넘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해왔고, 2015년부터는 이를 극대화하고자 봉사주간을 기획했다. 매년 연 2회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합하면서도 업 특성을 살린 식품 나눔, 환경 정화 등 차별화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주간에서 임직원들은 ‘찬찬찬 프로젝트’, ‘김장 나눔’, ‘햇반 가드닝’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찬찬찬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활용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이를 미혼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하는 식품 나눔활동이다. ‘소고기 찹쌀구이’와 ‘제철 새꼬막 무침’을 만들어 미혼모 100여 명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김장 시즌에 맞춰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는 김장 나눔도 진행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김장 나눔은 전국 사업장 구성원들이 인근 공부방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11월 봉사주간 동안 총 11개 사업장에서 4000여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의 김장 김치를 40여 곳의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 이웃을 돕는 햇반 가드닝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햇반 가드닝은 햇반 용기와 폐목재를 활용해 수직 목재 정원을 만들어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한 달간 1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만든 햇반 정원을 지역 아동센터와 노숙인 쉼터 등에 기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한해 총 5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참여를 통해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업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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