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서울 센터플레이스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 출시
5년 동안 배당금 연 6% 정도로 예상…분배금은 6개월마다 지급 예정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KB자산운용이 서울시청 옆 센터플레이스빌딩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를 내놨다.
KB자산운용은 센터플레이스빌딩에 투자하는 'KB와이즈스타부동산투자신탁3호'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플레이스빌딩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1~2호선 시청역 인근 지역에 위치했다. 연면적 4만2539㎡(약 1만2868평) 규모의 대형 빌딩으로 2011년 7월에 준공했다. 현재 하나은행, 하나카드, 삼성화재 등이 입주해 있고, 98% 이상 임대가 완료됐다.
KB자산운용은 빌딩 내 상가를 제외한 오피스(4층~23층) 3만2720㎡(약 9897평)를 매입해 4~5년 동안 운영한 뒤 매각할 계획이다. 5년 동안 배당금은 연 6% 정도로 예상되고, 분배금은 6개월마다 지급할 예정이다. 펀드 설정 후 90일 이내에 한국거래소에 상장된다.
총 모집액은 789억원이다.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를 모집하고, 나머지는 KB 금융계열사가 투자한다.
신명재 KB자산운용 부동산 운용본부 상무는 "센터플레이스는 대표 핵심 업무지역인 도심권역에 위치해 입지가 탁월하고, 이 지역은 신규 오피스 공급량 감소로 임차 수요가 풍부하다"며 "앞으로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한 세제 혜택이 시행될 경우 개인투자자의 투자소득에 대한 분리과세와 세율 인하 등 추가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임대로 인한 배당소득 외에 향후 매각 시 매각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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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동산 공모펀드는 오는 29일까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안타증권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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