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른바 수능 '명당자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수험생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능 시험장 자리 확인하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수능 당일 가장 좋은 자리인 '명당'은 교탁을 중심으로 가운데 앞에서 두 번째 줄 이후다.
창가 쪽 자리는 야외 소음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복도 쪽 자리 역시 소음과 찬바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뒤쪽 자리에 앉을 시에는 영어 듣기평가 소리가 상대적으로 작게 들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벽 인근의 자리는 스피커 소리가 울리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니 스피커 음량에 신경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한편 오늘(13일)은 수험생 예비소집일이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유의사항 안내문을 받은 뒤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 영역과 과목이 원서접수 때 자신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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