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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주민들의 '아름다운 헌혈 봉사'

최종수정 2019.11.13 14:53 기사입력 2019.11.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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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이어져 온 주민들의 헌혈봉사...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협약으로 의미 더해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11일 종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헌혈봉사에 참여, 함께한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11일 종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 헌혈봉사에 참여, 함께한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종암동주민센터에서 '제4회 종암동 주민 헌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종암동 주민자치회(보건복지분과)에서 주관하는 주민 헌혈의 날은 단발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맺은 이래 4회째 이어지고 있다.


헌혈행사가 열린 11일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삼삼오오 헌혈을 위해 온 주민 25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모든 참가들이 다 함께 하여 서로를 돕는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더욱 뜻 깊은 일이 있었다. 동(洞)단위에서는 최초로 2018년 종암동이 대한적십자사(서울동부혈액원)와 헌혈문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헌혈봉사를 이어감에 따라 대학적십자사가 창립 114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종암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한 것이다.

또 자치회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기부받은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펼쳐졌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간의 생명 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이병한 종암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첫 회부터 함께 하며 사랑을 나누는 적극적인 활동을 해온 종암동의 깊은 뜻이 계속되길 바라며, 이후에 다른 동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앞으로도 종암동에선 주민의 따뜻한 사랑 기부 '주민 헌혈의 날'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주민 헌혈의 날에 대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종암동주민자치회(070-7722-0299)와 종암동주민센터(2241-552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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