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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스트레스 이젠 안녕!”...노원구 '2019 애프터 수능 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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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스트레스 이젠 안녕!”...노원구 '2019 애프터 수능 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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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15일 오후 6시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대입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2019 애프터 수능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콘서트는 어메이징 넌버벌 퍼포먼스 ‘PID의 쇼크’ 공연으로 1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국내 트론댄스 최강자 PID의 쇼크는 블랙라이트 속에서 LED 트론 댄서들과 애니메이션 레이저 머신을 결합,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뒤이어 2019 노원 탈축제 퍼레이드 그랑프리팀 크리에이티브 마인드의 화려한 공연으로 콘서트의 흥을 더한다.

또 2019년 7월 싱글앨범 ‘GET OUT’을 발표해 댄스가수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가수 민세영이 ‘버레스크’, ‘붉은 노을’을, 2011년 정규앨범 ‘Howling’을 시작으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마크툽이 ‘KNOCK’, ‘Marry me’,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등을 부른다.


2부는 마술을 대중화시킨 장본인인 동시에 마술을 넘어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예술영역을 개척해 가는 일루셔니트 이은결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다음으로 특유의 긍정적인 힙합으로 M.net 『고등래퍼 2』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하온이 ‘NOAH’, ‘어린왕자’, ‘바코드’ 등 공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M.net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을 통해 널리 알려진 인기 걸그룹 위키미키가 출연해 ‘크러쉬’, ‘트루발렌타인’, ‘아이언보이’, ‘티키타카’, ‘피키피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19 애프터 수능 힐링콘서트’는 지정 좌석제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네이버 온라인 사이트(http://naver.me/xuPBIRTS)를 통해 사전 예약한 2000명을 대상으로 당일 오후 4시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입장은 다섯 시 부터다. 수험생은 수험표, 신분증(학생증)을 수험생 가족은 신청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구는 관람객 안내 및 공연장 안전 관리를 위해 안전관리 책임자를 배치하며 응급상황 발생시 안전 대피 유도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구민들 안전을 보살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수능시험을 치르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한 콘서트”라며 “그 동안의 마음고생과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구 문화예술과(☎2116-3792) 및 노원문화재단(☎2289-346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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