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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ㄱㅡ로칼로칼 페스티벌' 개최…X-프로3 미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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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ㄱㅡ로칼로칼 페스티벌' 개최…X-프로3 미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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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11월 ‘후지 ㄱㅡ로칼로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후지 ㄱㅡ로칼로칼 페스티벌은 사진과 디자인을 비롯한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사진과 디자인이라는 큰 주제 하에서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색다른 접근과 시선을 통해 좀 더 즐거운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 또한, 후지필름의 새로운 플래그십 미러리스 X-프로(Pro)3를 출시 전에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X-Pro3 아싸 사진생활'이 개최된다. 총 4회에 걸쳐 60명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박지수 보스토크 매거진 편집장이 ‘컷 앤 페이지’라는 큰 타이틀 아래 눈의 기록, 타인의 얼굴, 죽음의 숨결, 발 없는 새라는 4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우리는 무엇을 왜 바라보는지, 그 과정과 결과는 사진에 어떻게 담기는지를 사진과 영화 장면의 컷과 책 속의 이야기를 페이지로 실마리를 찾아보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구성했다. X 라이브러리에 소장 중인 1000여 권의 사진 책을 감상하고, X-Pro3에 프로포토 C1 플러스를 활용해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 강연 중 함께 본 인문서 1권을 제공하며, 주제와 관련해 좋은 질문을 한 10명을 선정해 사진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스페셜 도시락과 티타늄 소품도 증정된다.


내달 22일부터 23일일까지는 ‘X-Pro3 인싸 사진생활’이 개최된다. 총 2회에 걸쳐 6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후지필름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 이마이 마사즈미가 함께 할 예정이다. 2002년부터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를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를 창조해 나가는 디자인 활동과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또한 카메라의 이상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브랜드가 추구하는 ‘찍는 즐거움’ 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X-Pro3의 새로운 필름 시뮬레이션 ‘클래식 네거티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가 마련된다. 조명 시스템과 함께 직접 내 사진을 찍고 메모리 카드에 담아갈 수 있고, 현장에서 리터치한 사진은 인화하여 받아갈 수 있다. 이 외에도 직접 실크프린팅 작업을 해 파우치를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프로그램 참석 중 즐거웠던 순간을 찍어 SNS로 공유하면 1명을 선정해 티타늄 소재의 애플워치를 선물한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팀장은 “이번 행사는 색다른 접근과 시선을 통해 사진과 디자인에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즐거운 사진 문화생활을 함께 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라며 “특히 새롭게 출시할 예정인 후지필름의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Pro3를 미리 체험해보는 것은 물론, 사진과 디자인에 대한 미처 알지 못했던 즐거운 발견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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