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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아름다운가게와 8년째 나눔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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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2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 탄방점에서 8번째 아름다운가게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맨앞줄 오른쪽 여덟번째)와 협력사 테크팩 솔루션 서범원 대표(맨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맨앞줄 오른쪽 아홉번째)를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24일 아름다운가게 대전 탄방점에서 8번째 아름다운가게 나눔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맨앞줄 오른쪽 여덟번째)와 협력사 테크팩 솔루션 서범원 대표(맨앞줄 오른쪽 일곱번째),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맨앞줄 오른쪽 아홉번째)를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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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 대전 탄방점에서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나눔바자회는 임직원이 기증한 물건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는 행사다.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전일 열린 바자회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인 테크팩솔루션 서범원 대표, 한일제관 정지택 대표, 아름다운가게 윤여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 50여 명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기증 물품 판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들은 5000여 점에 달한다.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저마다 사용 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기증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함께, 협력사와 하이트진로가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약 2500만원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한 '아름다운숲 조성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영등포구 노들길에 200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도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첫 삽을 떴다. 2024년까지 1만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올해 협력사와 모은 수익금 전액을 내년 아름다운숲 조성을 위해 쓸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서울 도심의 미세먼지, 대기오염, 폭염 등 도심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7년 서울시설공단과 협약을 맺고 연간 5000만원 규모의 아름다운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와 협력사는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기부와 작은 봉사의 씨앗이 좀 더 나은 세상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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