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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아시아나 사장, 日미야자키 현지사와 간담회···노선 활성화 논의

최종수정 2019.10.24 09:00 기사입력 2019.10.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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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미야자키현 코오노 슌지 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오른쪽)이 지난 23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미야자키현 코오노 슌지 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23일 일본 미야자키 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한일 노선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2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한 사장은 전날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를 방문한 코노 슌지(河野俊嗣) 미야자키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 사장과 코노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간 부분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미야자키 노선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아시아나항공 측은 설명했다.


코노 지사는 지난 7월 한일 관계가 경색된 이후 '일본 관광객 1000명 한국 보내기', '한국인 관광객 환영 행사' 등 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한 사장은 "현재 냉각된 한일 관계는 민간차원에서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풀어나가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코오노 슌지 지사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노 지사도 "한국은 미야자키현에 있어서 소중한 이웃나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확실하게 이어나가고 싶다"면서 "많은 한국 승객들이 미야자키를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본 규슈 지방에 속한 미야자키현은 겨울에는 계절풍의 영향을 적게 받고, 태평양 난류의 영향으로 연중 온난한 기후를 보이고 있는 대표적 관광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1년 4월 미야자키 노선 취항한 이래 18년간 꾸준하게 인천~미야자키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도 매주 수·금·일요일(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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