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인가구 영화제 개최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1인가구의 삶을 16편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무료 영화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18~19일 양일간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스페이스에서 '1인 가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선 다양한 1인 가구의 삶을 담은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공모전을 통해 341편의 응모작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에 진성문 감독의 '안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한태희 감독의 '졸업', 우수상은 김지산·유정수 감독의 '조안' 등이 차지했다. 영화제에서는 수상작 5편 외에 11편이 추가로 상영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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