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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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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견본주택 개관… 22일 특별공급,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
총 2318가구 규모… 아파트 1789가구, 오피스텔 529실

▲ 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투시도 (제공=SK건설)

▲ 인천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투시도 (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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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SK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의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9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총 2318가구 규모로 아파트 1789가구, 오피스텔 529실이 분양된다. 각 타입별 전용면적은 아파트 ▲75㎡ 56가구 ▲84㎡ 1733가구, 오피스텔 ▲22㎡ 391실 ▲32㎡ 138실이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모든 공급물량이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물량으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315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3만5000여 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인천 지역 청약접수 신기록을 세운 루원시티 SK 리더스뷰의 후속사업이다. SK건설은 1?2차를 합쳐 총 5422가구(오피스텔 포함)의 SK 리더스뷰 브랜드 타운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계약면적 2만㎡가 넘는 대규모 상업시설 '리더스 에비뉴 Ⅱ'도 함께 분양이 이뤄진다.


단지는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지하철 이용도 편리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가깝고, 인근 석남역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을 연장하는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내년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성은 한층 높아진다. 봉수초, 가현중, 신현고, 가정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까치공원, 원적산 등의 쾌적한 배후 주거환경도 갖춰져있다.


SK건설은 이 단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선보이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 단지로 계획했고 부지의 30%는 조경공간으로 조성한다. 어린이집, 피트니스세터, 북카페, 키즈센터 등의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 SK건설의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통학버스 대기공간에 미세먼지 저감 설계를 도입했고, 주요 커뮤니티의 창호에는 미세먼지 필터와 자연환기가 가능한 시스템도 적용했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아파트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3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달 11~14일 나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오피스텔은 오는 21일 청약 접수와 2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1월로 예정돼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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