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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FTA 제3차 개선협상 개최…변화된 통상환경 반영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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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제3차 협상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측은 김기준 산업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하며, 칠레측은 펠리페 로페안디아(Felipe Lopeandia) 칠레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한다.

한-칠레 양국은 이번 제3차 협상에서 상품, 지재권, 무역원활화, 노동, 성평등, 협력, 법률검토 등 7개 분야에서 논의를 진행한다.


발효 15년차인 한-칠레 FTA 개선에 필요한 상품 추가 자유화와 성평등, 노동 등 최신 통상규범을 도입하기 위한 양국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FTA교섭관은 "한-칠레 FTA 발효이후 변화된 통상환경과 양국의 축적된 경제협력 경험을 반영토록 노력하되, 내년초 개시될 태평양 동맹 준회원국 가입협상과의 관계도 고려하여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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