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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노현송 강서구청장 ‘다문화 부부 합동결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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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이 1일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에서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하고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왼쪽)이 1일 다문화가족 합동결혼식에서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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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늘은 한국 생활 3년 중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이다”


윤대선씨의 부인 윤딜푸자 말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1일 오전 11시 공항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사위 나라에서 온 초청장-친정 부모 초청 합동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은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신부를 둔 다문화 부부 6쌍의 친정 부모, 친인척, 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식이 끝난 후 이들은 1박 2일간 특별한 여정을 떠난다.

국내 최초의 보타닉파크인 서울식물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롯데월드타워,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남산골한옥마을, 한강유람선 등 서울 명소를 돌아본다.


둘째 날에는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만찬회도 열린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오랜 기간 왕래를 하지 못한 친정 부모님을 한국에 초청한 자리라 더 뜻깊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만큼 누구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다문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친정 부모의 비행기 티켓부터 1박 2일간 한국에서 머무르는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2009년부터 다문화 부부 합동결혼식을 진행해 총 64쌍의 부부가 예식을 올렸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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