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달 30일 지방보조금 보조 사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를 거듭할수록 확대되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와 보조금사업 추진에 있어 지켜야 할 사항 로드맵에 대한 세부 설명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집행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지방보조금 사업의 흐름 ▲보조사업 신청 요령 ▲보조사업 집행 및 실적보고 등 지방보조사업 추진절차 ▲위반 시 재제 사항 감사 지적 사례 등을 보조사업자들의 눈높이와 관심 사항을 반영한 실무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종도 기획예산실장은 “전 세계적 경기둔화와 일본 수출 규제 등으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재정여건은 세계경제보다 더 성장활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도록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아껴서 잘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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