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GS리테일 이 올해 3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2시15분 기준 GS리테일은 전일 대비 0.95%(400원) 오른 4만2300원을 기록했다. 장중 4만26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같은 강세는 3분기 실적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안타증권은 GS리테일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927억원으로 컨센서스(906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3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1.5% 수준으로 부진했지만 성수기 시즌에 따른 MD 통합 효과 극대화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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