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K이노베이션 압수수색…"배터리 영업비밀 유출 혐의 확인차"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LG화학 LG화학 close 증권정보 051910 KOSPI 현재가 392,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87,5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LG화학, 황체기 보조요법 난임 치료제 '유티프로' 출시 [클릭 e종목]"LG화학, 뚜렷한 상저하고 흐름 기대…목표가↑" LG화학, 교체형 자가주사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에코펜' 출시 과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 close 증권정보 096770 KOSPI 현재가 126,7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29,7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5%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SK이노베이션 E&S, 해킹 은폐' 의혹 제기에 "ESG보고서에 공표" 해명 [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호르무즈 봉쇄로 기업가치↑" 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팀은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SK 서린빌딩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지난 5월 LG화학이 산업기술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SK이노베이션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소한 것에 대해서다.
그동안 LG화학은 지난 4월 SK이노베이션을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및 기술유출 혐의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제소한 바 있지만 국내 수사기관에도 고소한 사실은 이날 처음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오전 경찰에서 찾아온건 맞고, 사실확인차 인사 담당자 몇명만 조사한 후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반면 LG화학은 이에 대해 "이번 압수수색은 경찰에서 경쟁사에 대해 구체적이고 상당한 범죄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를 통해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고, 그 결과 압수수색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뤄진 것"이라고 전격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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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이달 초에는 미국 ITC와 연방법원에 특허침해 혐의로 LG화학을 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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