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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LH경기지역본부와 가스안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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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용 삼천리 안전기술담당 이사(오른쪽)와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이 6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성용 삼천리 안전기술담당 이사(오른쪽)와 장충모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이 6일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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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천리는 LH경기지역본부와 가스안전 취약계층 화재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타이머콕 설치 및 관리 ▲노약자 세대 가스시설 특별점검 및 부적합시설 개선 ▲임대주택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시행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자원 및 정보 교환 ▲주요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해당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사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과열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1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한다.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고령자 및 장애인 세대에 가스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해 부적합 사항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LH경기지역본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중 삼천리 기술연구소에서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여러 세대가 함께 거주하는 임대주택의 안전관리자들이 안전관리에 대한 기초 능력을 배양하고 가스시설을 실제로 안전하게 관리ㆍ감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가스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위해요인을 가진 가스시설을 미리 발굴하고 개선해 안전한 가스사용 문화를 만드는 데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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