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1200만원대 중반을 나타내고 있다.
3일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4만9000원(0.39%) 떨어진 1238만6000원이었다. 거래 대금은 795억500만원이었다.
주요 가상통화인 이더리움(0.58%), 리플(0.32%), 에이다(1.47%), 트론(0.52%)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후오비코리아에서 비트코인은 전일보다 3.63% 상승한 1240만3308.98원이었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1.86%), 이오스(0.37%), 리플(0.64%), 비트코인캐시(2.32%)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해외에서는 주요 가상통화들이 강한 상승세를 탔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95% 오른 1만345.26달러였다. 이더리움(3.7%), 비트코인캐시(4.81%), 이오스(1.67%), 모네로(3.49%) 등도 동반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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