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공단, 추석연휴 안전운행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차량점검으로 명절 귀향길 안전 챙기세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주차사업팀은 3일 추석연휴를 맞아 고객 차량관리 및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단은 기아자동차 판촉서비스팀과 업무 협력을 통해 성동구민과 지역내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2회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승용차, SUV, 승합차, 1톤 이하의 화물차량에 대해 전구, 퓨즈 등 소모성 부품 교체와 오일류·워셔액·냉각수 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을 진행한다.

차량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용답동 제2공영주차장(천호대로78길 9)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차량 무상점검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 되기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고객의 이용편의를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상점검 주차장 위치 정보와 세부내용은 공단 주차 홈페이지(parking.happysd.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전화 (☎2204-7970) 또는 카카오플러스(성동도시공단주차장 검색 후 친구맺기)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