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차관, 제8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 참석

복지부, 아세안 10개국과 보건의료 협력 강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보건복지부는 김강립 차관이 30일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아세안 모두를 위한 건강증진'이란 주제로 열린 제8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 대한민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이번 회의 주제인 '모두의 건강을 위한 지속가능한 보건재정'과 관련해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를 통한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 성과와 건강보험의 재원 조달 방식을 소개했다.

또 '아태지역 신종 감염병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전략을 통한 국제 보건 규약 이행 역량강화'를 위해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 이후 우리나라 국가방역체계의 개편 내용과 그 성과를 공유했다.


김 차관은 "신종감염병 유입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상황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보건당국의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세안 국가들의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기술적 협력을 제안했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3개국은 회의에서 아세안+3 국가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강화 합의를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 합의문에는 ▲아태지역 신종 감염병과 공중보건 위기대응 전략을 통한 국제 보건 규약 이행 역량강화 ▲만성질환 위험요소 대응 ▲양질의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보장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등이 담겼다.

AD

김 차관은 "앞으로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춰 보건의료 분야에서 주도성(이니셔티브)을 갖고 아세안 국가들이 우리나라에 거는 기대와 역할에 성실히 부응해나가겠다"고 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