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완주)은 지난 28일 조합원과 명예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칭찬 배달통이 간다’는 내용의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생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친절 서비스로 직원 간 화합과 친절 문화를 조성해 신바람 나는 조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노사 합동으로 매월 친절 공무원을 선정하고, 군에서는 군수 표창, 인사 가점, 공무 국외 연수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합에서는 선정된 친절 공무원에게 완도사랑상품권과 10만 원 상당의 간식 배달통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의 봉사자로서 노사가 함께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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