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교육부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정부부처에 설치된 양성평등 전담부서에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위해 관리자와 실무자 교육이 실시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주요 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과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9일~30일, 5일~6일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주류화 정책에 기반한 성인지 정책 체계의 변화, 지속가능한 성평등정책, 폭력 관련 법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과 성인지 관점에서 살펴본 부처별 정책홍보전략, 운영 전략 연수회 등이 진행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다면,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은 성차별·성폭력 문제 해결에 더욱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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