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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연속 오르며 1940선 마감… 코스닥 4거래일 만에 6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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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매수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오르며 1940선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4거래일 만에 60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28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 중 꾸준히 상승폭을 끌어올리며 전일 대비 16.49포인트(0.86%) 상승한 1941.09로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기관 투자자가 4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은 106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509억원, 72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4.56%), 종이,목재(2.24%), 운수창고(1.85%), 운송장비(1.77%)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 (7.59%), 삼성바이오로직스 (3.80%), 현대모비스 (2.70%), 기아 (2.51%), 현대차 (2.00%), POSCO홀딩스 (1.22%) 등이 올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종목 없이 609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216종목은 내렸다. 68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2% 이상 오르며 4거래일 만에 다시 6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 중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다 오후 3시께 600선을 넘어서더니 전 거래일 대비 14.58포인트(2.48%) 오른 602.90으로 마감했다.


거래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617억원, 44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1025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5.86%), 유통(5.12%), 종이,목재(3.78%), 섬유,의류(3.38%) 등이 올랐고, 출판,매체복제(-1.08%), 통신장비(-0.82%), 기타제조(-0.5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0.49%)가 두 자리 수 상승률을 보이며 두드러졌고, 에코프로비엠 (5.15%), 메디톡스 (4.80%), 헬릭스미스 (4.55%), 휴젤 (4.29%) 등도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솔브레인홀딩스 (-0.56%), 케이엠더블유 (-0.48%)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3종목을 포함해 933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301종목은 내렸다. 74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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