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기부" 구혜선, 안재현과 갈등 속에도 전시회 수익금 기부 선행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35)과 안재현(32)이 이혼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구혜선이 선행을 해 화제다.
2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진산갤러리-구혜선 초대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수익금 2000만원은 반려동물을 위한 기관에 쓰일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과 반려견이 함께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며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직접 고백했다. 이어 그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미 구혜선씨 본인이 밝힌 바와 같이, 상대방 안재현씨의 결혼 권태감과 신뢰훼손, 변심, 주취상태에서 다수의 여성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 등의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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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재현 측도 "서로가 좋아서 시작한 지난 3년간의 결혼 생활이 행복하기도 했지만, 저에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 저희는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사이를 좁혀가는 게 좀처럼 쉽지는 않았다.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한 저희는 합의하에 별거를 결정, 다섯 마리 동물들과 그녀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가 집을 나오게 됐다"며 "이후 지속적인 대화 끝에 7월 30일 구혜선 님과의 이혼을 합의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잘못한 게 뭐야?'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고 말했고 섹시하지 않은 OOO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을 해온 남편이었다. 남편은 같이 생활하는 동안에도 권태기가 온 남성들이 들을 수 있는 유튜브 방송을 크게 틀어놓다 잠이 들기도 하고. 저는 집에 사는 유령이었다. 한때 당신이 그 토록 사랑했던 그 여인은 좀비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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