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200 등 인덱스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만 상장돼 있는 코스피시장에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하는 주식형 액티브 ETF가 상장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시가 매매가 가능한 주식형 펀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27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거래소는 연내 주식형 액티브 ETF를 코스피 시장에 상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세칙 개정에 나설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세칙 사항에 채권형 엑티브 ETF는 거래를 할 수 있는 근거는 있지만 주식형은 안들어가 있으며 이르면 다음달 개정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주식형 ETF는 모두 코스피200이나 코스닥150지수 또는 특정섹터지수 등을 기반으로 한 인덱스 추종형 ETF만 있다. 하지만 이제는 지수와 상관없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거래소는 다음달 ETF와 지수 간 상관계수를 0.7 이하로 낮추는 규정 개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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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식형 공모펀드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거래되면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가격에 따라 펀드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거래 가능해 편의성이 높아질 수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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