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최정우 포스코 회장 회동, 2차전지 소재 협력 논의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양사 CEO들과 함께 만나
2차전지 등 양사간 협력방안 모색한 듯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최태원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4% 거래량 219,630 전일가 55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그룹 회장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만나 2차전지 소재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최정우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2차전지 소재 및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유정준 SK E&S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부사장,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사장, 김영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등 계열사 경영진 10여명도 동석했다.
SK그룹 고위 관계자는 "SK E&S 주도로 이번에 SK그룹과 포스코그룹이 만나게 됐다"며 "SK그룹과 포스코는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때부터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최태원 회장과 최정우 회장은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당시 함께 평양을 방문한 바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케미칼을 중심으로 양극재와 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 포스코켐텍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음극재를 SK이노베이션, LG화학, 삼성SDI에 모두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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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관계자는 "포스코와 SK그룹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주요 그룹의 두 회장이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만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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