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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통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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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낙동강 녹조제어 실증연구 현장 방문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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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문미옥 제1차관이 20일 낙동강 녹조제어 통합플랫폼 구축 실증연구 현장을 방문해 관련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지역 시민단체 등과 간담회를 통해 녹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여름철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녹조는 강의 햇빛을 차단해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국민의 식수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과학기술적 해결방안 제시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정수 처리 선진화 기술개발연구를 통해 정수처리제를 개발, 환경부 수처리제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는 낙동강 수역을 대상으로 녹조제어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녹조 관련 연구를 종합해 모니터링·예측부터 제어·관리까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기술 개발을 목표로 녹조 사전발생 억제를 위한 수류확산장치, 녹조제어를 위한 녹조제거선, 실시간 녹조 모니터링을 위한 무인 반잠수정을 낙동강 일대에서 개발·실증하고 있다.


문미옥 제1차관은 "과학기술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조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의 역량을 결집·활용해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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