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망]2분기 가계소득·부채 얼마나 늘었나
서유정 한국은행 금융통계팀장이 지난5월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2019년 1분기중 가계신용'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번주에는 우리 가구의 2분기 소득과 부채 현황이 공개된다. 가계 소득과 부채가 1분기에 비해 얼마나 증감했을지 주목된다.
통계청은 오는 22일 2분기 가계동향조사 소득부문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1분기 1분위 가구(소득 하위 20%)의 월평균 소득은 약 125만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5분기째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전체 가구의 소득 증가도 미미했다. 1분기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82만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었다. 2017년 2분기(0.9%)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1분기 국내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소득에서 세금 연금 이자비용 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쓸 수 있는 돈)도 월평균 374만8000원으로 1년 전에 비해 0.5% 감소했다.
같은날 한국은행은 2분기 가계신용 잠정치를 발표하고 가계부채 상황을 공개한다.
지난 1분기 가계신용은 1540조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3조3000억원 늘었다. 전기 대비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낮게 나타나 가계 빚 증가세가 둔화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은행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가 소폭 증가하고 있어 2분기 가계부채는 1분기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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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이에 앞선 21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한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 1월 전월 대비 0.1% 떨어진 후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 연속 상승하다 6월 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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