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헤어진 연인 납치, 차에 감금한 20대 男 영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난 11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 앞에 찾아가 폭행한 뒤 차에 태워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연합뉴스

지난 11일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 앞에 찾아가 폭행한 뒤 차에 태워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며 헤어진 여자친구를 납치해 차에 감금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납치, 감금 등의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전 여자친구 B(23) 씨를 차에 태워 1시간 40분가량 감금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가 자신의 전화 등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B 씨의 집 앞을 찾아가 택시에서 내리는 B 씨를 쫓아 뺨을 때리고 폭행한 뒤 차량에 태워 감금한 것으로 조사됐다.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 A 씨를 검거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