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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분야 남북교류 싹 틔운다…연해주서 '컨퍼런스' 개최

최종수정 2019.08.05 11:16 기사입력 2019.08.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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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분야 남북교류 싹 틔운다…연해주서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농업분야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사단법인 통일농수산사업단, 사단법인 동북아평화경제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7일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에서 '2019 남북 및 동북아 농업협력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반도 평화시대에 발맞춰 남북 농업 교류협력사업의 준비와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남한과 북한, 동북아시아 지역 국가 간 소통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한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농촌ㆍ농업개발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모두 4차례 세션토론을 갖는다. 농업분야 협력 활성화와 북한 농촌지역의 자립 및 지속 가능한 종합개발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누게 된다.


주요 세션별 주제는 ▲북한 농업 현황과 과제 ▲지자체의 동북아 및 북한농업협력 방안 ▲북한의 개혁개방과 농업 ▲연해주에서의 남북러 농업협력의 현황과 발전방향 등이다.

도는 이번 컨퍼런스 외에도 국내외 전문가 및 실무자들과 함께 연해주 영농지원센터, 연해주 내 주요 농업시설 등을 방문해 '동북아 농업협력 네트워크 구성'에 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한다.


이화영 도 평화부지사는 "남북개발협력의 파급력이 가장 큰 분야로 향후 대북제재가 완화될 경우 가장 먼저 활발히 추진해야 하는 분야가 바로 농업"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향후 남북 및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동북아 농업경제협력 공동

체'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경기도가 앞장서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달 말과 이달 초 필리핀에서 '2019 아시아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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