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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 150억규모 소셜임팩트 투자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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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성 따뜻한 임팩트 투자조합' 결성총회에서 출자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대성 따뜻한 임팩트 투자조합' 결성총회에서 출자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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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대성그룹의 벤처캐피털 계열사인 대성창업투자는 소셜임팩트 분야 스타트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150억원 규모의 '대성 따뜻한 임팩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합은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추구하면서 혁신성, 성장성을 보유한 소셜임팩트 관련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존속기간은 결성일인 지난 26일부터 8년간이다.

조합원은 업무집행조합원인 대성창업투자와 특별조합원인 한국모태펀드, 일반유한책임조합원인 대성홀딩스 등 3개사다. 대성창업투자는 4월 모태펀드 정시출자사업을 통해 소셜임팩트 분야 위탁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대성창업투자는 30년 이상 축적한 투자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조합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셜임팩트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해 후속연계 투자를 기획하고 있다.


조합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은 김정태 대성창업투자 벤처투자본부 팀장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도 창출하는 임팩트 기업은 '공익이 최상의 수익 모델'이라는 대성그룹의 모토와 일치한다"며 "이번 조합을 통해 소셜임팩트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는 적극적인 투자로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임팩트 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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