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2시간씩 당구 연습" '당구 여제' 스롱 피아비 누구?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캄보디아 출신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KBS 1TV에서는 '인간극장-피아비의 꿈'이 재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구 연습에 매진하는 스롱 피아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롱 피아비는 남편의 권유로 당구를 시작하게 됐고, 이후 매일 12시간씩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그의 코치는 "후천적인 노력이 100퍼센트라고 보시는 게 맞다"라면서 "기존 여자 선수들 연습량이 한 세 배 정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연습할 때 아파서 하루 이틀 결석을 하더라. 밥을 못먹을 정도로 손을 못들었다고 말하더라"라며 "그래서 훈련 강도를 조금 낮췄다. 그런데 그것도 또 다하더라"라고 스롱 피아비를 칭찬했다.
한편, 스롱 피아비는 10년 전 28살 연상의 김만식 씨와 결혼해 한국으로 왔다. 이후 전업주부로 생활하던 스롱 피아비는 남편의 권유로 당구를 시작해, 프로 당구선수로 활약하게 됐다.
스롱 피아비는 지난 2018년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에서 여자3쿠션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후 터키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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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2018 전국당구대회 여자3쿠션과 잔카챔피언십 아시아3쿠션오픈당구대회 여자부, 영월동강배 전국3쿠션당구대회에서도 각각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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