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교통사고 사망자 330명…전년보다 15% 줄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33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387명에서 57명(15%) 줄어든 수치다.
전남도는 이 같은 노력 등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 실적에 대해 실적부문 6개 항목과 효과부문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5월부터 한 달간 지자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평가위원회의 철저한 실적 검증을 통해 이번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도는 시설 개선, 홍보·교육·단속, 사업용 자동차 안전관리 등 실적부문과 교통사고 증감, 교통문화지수 향상률 등 효과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가 교통사고분석시스템 기준 2017년 387명에서 2018년 330명으로 57명(15%) 줄어 효과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도로 기반 및 안전시설물 확충에 200억원을 투입, 위험도로 및 굴곡 위험도로,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도로 갓길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운수종사자 교육 강화 및 릴레이 캠페인, 길거리 연극 공연 등으로 교통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사업용 차량 안전을 위해 차로 이탈 경고장치, 비상 자동 제동장치 설치 지원 등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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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전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포상은 도와 관계 기관이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이자, 교통 안전의식이 높아진 결과”라며 “올해도 다양한 교통 안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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