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띵동! 고메 치킨박스 왔어요”…CJ, 치킨 맛·모양 그대로 살린 신제품 출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띵동! 고메 치킨박스 왔어요”…CJ, 치킨 맛·모양 그대로 살린 신제품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CJ제일제당이 외식 치킨 인기 메뉴의 맛 품질과 외관을 구현한 고메 치킨박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고메 치킨박스는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 ‘로스트’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외식 치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스테디셀러로 판매되는 메뉴를 선보였다. 박스 안에 치킨 한 마리를 담았고, 가격은 1만1980원으로 외식 치킨 대비 가성비를 앞세웠다.

특히 셰프가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제품 개발 당시 외식 치킨 메뉴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타깃으로 삼았다. 외식 메뉴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종이 박스 패키지에 제품을 담는 변화를 줬다.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힘썼다. 냉동식품 R&D 역량과 제분기술을 기반으로 겉은 바삭하고 안은 닭고기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메뉴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바삭한 식감, 촉촉한 육즙 등 기호에 맞게 제품을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는 순살 치킨이며, ‘로스트’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웠다. ‘고추크런치’는 알싸한 고추의 맛이 특징이며, ‘스윗허니’는 간장으로 맛을 내고 여기에 허니소스를 더해 '단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크레이지핫’과 ‘로스트’는 특제양념을 발라 오븐에 빠르게 구워 풍부한 육즙을 살렸다. ‘크레이지핫’은 매콤한 소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불맛을 냈으며, ‘로스트’는 허브향과 담백한 맛을 살린 오리지널 치킨이다.

제품 설계 당시 에어프라이어 트렌드를 반영해 조리 편의성도 높였다. 프라이팬 조리시 많은 양의 기름을 사용해야 하는 점을 해소했다. ‘고추크런치’, ‘크레이지핫’, ‘스윗허니’은 반 마리 기준 에어프라이어로 8분 조리하면 완성되며, ‘로스트’는 통째 굽는 제품으로 25분 조리하면 완성된다.


CJ제일제당은 맛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고메치킨박스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대대적인 시식행사를 진행중이다. 제품을 맛 본 소비자 다수가 “외식 치킨 보다 맛있다”, “이제 기다릴 필요없이 집에서 바로 바로 먹을 수 있겠다”, “집에서 축구경기 보면서 온 가족이 먹을 푸짐한 양이다”는 반응들을 보여 초반 인기가 예상된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냉동팀장은 “‘고메치킨박스’는 외식 치킨과 비교시 맛 품질은 동일한 수준이나 기다릴 필요가 없이 집에서 바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가격은 60% 수준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외식 치킨에 대한 수요를 흡수해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