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6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금꽃마켓을 운영한다.
금꽃마켓은 금꽃예술촌상인회, 씨내몰 등 주민 협의체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행사로 매달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
지난 5월부터 프리마켓, 먹거리 락(樂)파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6일 정오부터 진행하는 행사는 길거리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 공예·업사이클링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 대형 풀장을 설치해 아이들이 재밌게 놀 수 있는 ‘팡팡 물놀이 페스티벌’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4일 “금꽃마켓 행사를 통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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